◆…2017 신년사를 낭독하는 SK주식회사 장동현 CEO
'미래 ICT 기술역량 확대·R&D 강화','Smart Factory와 물류 역량 강화' 제시
지난 연말 SK주식회사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장동현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17년 4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장 사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경기침체와 불확실한 글로벌 금융시장 등 녹록치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맞아 ▲포트폴리오 Deep Change 방안 도출 및 실행 지원 ▲Digital 중심 고부가 사업으로 전환 추진 ▲Smart Factory와 물류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 안정화와 Scale-up ▲기술역량 확대를 위한 중장기 R&D 강화를 지속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SK(주) 장동현 사장은 “그룹의 미래를 선도하는 신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육성, 나아가 Global 확장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이 네 가지 목표의 달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생존을 넘어 세계 Top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우리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과 변화는 보다 더 치열한 열정과 냉철한 지혜, 팀워크를 요구할 것”이라며 “여기에 빠른 실행과 강력한 변화 추진이 더해지면 험난한 글로벌 무한 경쟁의 파고도 얼마든지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2017 정유년을 맞아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성공의 한 해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