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12일 세무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맞이 신년인사회'를 갖고 세무사회의 화합과 증진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같이 떡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12일 세무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정유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노태주 고문과 박재우, 신현동 부회장 등 회 임원 및 이사,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외부인사로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과 김상철 前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했다.
최상곤 회장은 신년사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반듯한 세무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며 "회원들이 더욱더 편안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및 법과 규정을 보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임원 여러분도 적극적인 회무동참과 솔선수범하는 참여의 모습을 부탁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시기가 왔음에도 우리는 여러 당면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해 왔다"며 "1만2000여 회원 모두가 똘똘 뭉쳐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 부여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후 신년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마주보며 상견례 및 덕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회의 발전과 지방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문희, 정연무, 윤현석 세무사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에 앞서 부산지방국세청 나명수 개인납세1과장의 부가세확정신고 안내를 겸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