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2기' 본선 후보 7명을 대상으로 인기 투표를 시작했다. 사진=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은 지난달 25일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2기'의 본선 후보 7명을 발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SNS 인기 투표를 시작했다.
1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SNS 투표는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까지 진행되며 카메라 테스트 결과를 합산해 최종 2명을 선발한다.
지난 2015년 처음 진행한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 1기'에는 500여 명의 중년 여성들이 지원했다. 이번 2기 콘테스트에 700여 명이 지원해 약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이번 콘테스트로 인해 홈페이지 방문 수가 24000여 명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갱년기를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한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별도의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