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익준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영화 '똥파리' 감독 양익준이 새 친구로 참여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화 '똥파리'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양익준과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낯을 가린다고 자신을 소개한 양익준과 기존 멤버인 김국진, 김완선, 최성국은 새친구 양익준을 특별한 방법으로 소개하기로 했고 그를 김완선 콘서트 영상 VJ로 둔갑시켰다.
양익준은 익숙하게 카메라를 잡고 영상을 촬영하는 데 몰두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양익준의 존재를 신경쓰지 않은 채 점심밥을 짓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양익준을 계속 의심했고 결국 김완선은 양익준을 부르며 "그냥 와서 앉으시라. 다 눈치챘다"고 말했다.
이에 양익준은 점심 식사 자리에 합류해 "'똥파리'로만 38개 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자기 소개를 했다.
김국진은 "엠마왓슨이 내한 당시 가장 보고싶은 영화감독으로 양익준을 꼽았을 정도"라고 언급해 양익준을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