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은 석탄 및 원자력발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본사 소재 지역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환경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환경지킴이는 미래 국가발전과 산업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발전소 미세먼지, 원자력발전 안전 등 환경과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대국민 이해도 증진을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대학생 환경지킴이는 오는 31일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뿐만 아니라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한다.
대학생 환경지킴이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기한은 15일부터 2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발전 대외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