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또한 16일부터 나흘간 뉴욕 맨하튼 피어92 앤드94(Pier 92&94) 전시 센터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디자인 쇼에 참가해 다양한 라인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더니스트 컬렉션 공개 행사는 윤부근 사장과 데이코 주요 임원들, 그리고 100여명의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Alec Baldwin) 부부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기존 럭셔리 키친 가전의 스타일에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고 고급스럽게 마감한 그래파이트 색상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디자인으로 조리는 물론 주방을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준다.
너비 18인치부터 36인치까지의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 조리를 위한 스팀 기능이 있는 오븐과 쿡탑이 결합된 프로스타일 레인지, 버추얼 플레임(가상 불꽃)을 적용한 인덕션 쿡탑, 스팀 기능의 더블 오븐, 빠른 건조가 가능한 식기세척기, 쿡탑과 연동되어 조리 시작 시 자동적으로 켜지는 후드로 구성되어 있다.
빌트인 냉장고와 냉동고에는 푸시 오픈도어, 칵테일 아이스 기능, 내부 온도 변화를 줄여주는 정온 기술, 스마트폰을 통해 내부 식품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뷰 카메라와 히든 컨트롤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친환경 냉매를 사용, 미국 환경청이 에너지 사용과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전기료를 줄여 준다.
한편 16일부터(현지시간) 참가하는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 디자인 쇼는 뉴욕타임스와 미국의 유명 건축디자인 잡지 AD(Architectural Digest)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다.
데이코는 이번 전시회에 제품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 공간에 냉장고 8종,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쿡탑 등 총 18종의 럭셔리 빌트인 주방 가전을 전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