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총장 김남경)는 지난 17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테크노 창업과정' 2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교육문화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과학기술대와 함께 개설해 지난 2016년 1기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2기 과정엔 남동발전 재직직원을 비롯한 중소기업 직원 15명의 교육생이 2017학년도 1년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4년 진주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운영, 지역대학교 계약학과 신설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테크노 창업과정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과정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 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