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부터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전역장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이공계(생산기술·설비기술·공정물류·환경 에너지)와 인문사회계(마케팅·구매·재무·경영지원)로 나뉜다. 전공과 상관없이 선발되며 복수전공, 한국사 자격증 소지자, 사회공헌활동 우수자는 우대된다.
전역장교 전형은 기존 지원자격에서 성적 제한을 없애고 사단장 이상 포상 수여자를 우대한다.
포스코는 올해 성적, 어학 등 지원자격 요건 완화로 지원자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채용 담당자는 "올해 채용 슬로건을 '당신의 가능성이 먼저입니다'로 정했다"며 "기본기가 튼튼하고 도전정신과 주인의식이 있는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형의 서류 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이고 인적성검사(4월 23일 예정)와 1·2차 면접을 거쳐 6월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포스코 인사그룹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