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시범경기 5호 홈런 <사진: 황재균 인스타그램>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타자 황재균이 시범경기 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28일(한국시각) 황재균은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황재균은 4회초 수비에서 2루수 조 패닉과 교체돼 첫 타석이던 4회말 2사 1, 3루 찬스에서 황재균은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다음 타석에서는 2사 2루 상황에서 투런 홈런을 터트리며 두 타석 만에 4타점을 쓸어 담았다.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황재균은 이날 경기로 시범경기 타율 0.349(43타수 15안타) 5홈런 15타점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