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게이트볼장, 사격장, 야구장, 테니스장 모습.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내 148개소 및 마을쉼터 145개소의 환경 정비와 김해운동장 주변 등 8개소에 꽃 조형물을 조성했다.
시는 13개반 26명으로 구성된 도민체전 대비 위생업소 점검반은 객실 위생 및 청결상태 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및 종사자 친절교육으로 서비스업 종사자의 친절마인드를 제고했다.
삼계동 등 18개소의 주요시가지 노후도로 재포장 및 주요 상권일원 인도 보수를 추진,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도민체전 시설물 정비에 심혈을 기울여 삼계야구장 정비공사 등 33건의 공사는 마무리 됐다. 홍보탑, 배너기, 가로기, 대회 및 개막식 홍보현수막, 차량부착용 홍보깃발, 전단지, 리플릿 등 10여종의 홍보물을 제작,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