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임성언 <사진: tvN '택시'>
'택시'에 출연한 배우 임성언이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인 작가 한유라와 닮은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 편으로 배우 김정화, 임성언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임성언에 "연예인보다 정형돈 아내인 한유라 작가와 친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임성언은 "자매같이 닮은 부분이 많다"라고 전했다.
임성언의 말을 들은 이영자는 "사람들이 두 사람을 착각하는 일도 많았냐"라고 물었고 임성언은 "우리 집에 한유라 언니를 초대했었는데 엄마가 언니를 나로 착각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언니가 형돈 오빠랑 결혼할 때 내가 신부대기실로 축하하러 갔다. 그런데 유재석 씨가 나를 언니 동생으로 착각하시고 '축하한다'라고 하더라. 임성언이라고 하니까 되게 민망해하셨다"라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