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25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에서 '글로벌 투자전략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에선 오성진 조인에셋투자자문 대표(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가 '이벤트보다 기초여건(펀더멘털)을 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세계화에서 독자생존으로 글로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와 달라진 글로벌 펀더멘털 상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현재 세계 주요국은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중앙은행의 유동성 확대 등에 힘입어 경기가 살아나고, 채권에서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그레이트 로테이션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한국 증권시장은 지난 7년간 글로벌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외풍에 시달리며 박스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강연 참여는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