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4차 산업혁명의 방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정리한 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31일 출간되며 KT경제경영연구소가 축적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에 맞는 4차 산업혁명을 정의하는 동시에 개인과 기업·학계·정부의 역할과 방향 제시, 과제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와 아이디어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한국 사회의 변화에 대한 갈망, 누적된 정치·경제·사회적 상황과 4차 산업으로 야기될 양극화·실업·고령화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및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ICT 혁신 기술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포용적 성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일자리, 고령화·저출산, 사회안전망, 환경, 교육 등 7대 정책을 제언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의 공유와 유기적 작동, 그러한 것들을 연결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5G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특성은 인터넷, 전기, 자동차에 버금가는 기반 기술로서 ICT의 역할 확대를 요구한다.
5G를 토대로 한 ICT 혁신 기술의 등장은 KT-MEG의 사례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 IoT 기반 실시간 대기의 질 측정 등 다양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을 다룬 다양한 서적들은 많지만 우리 시각에서 방향성을 모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5G 등 ICT의 중심의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의 방안을 동시에 제사ㅣ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