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씹을 때 소리와 식감이 경쾌한 삼각 입체형 스낵 '아!그칩'을 선보인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씹을 때 소리와 식감이 경쾌한 삼각 입체형 스낵 '아!그칩'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아!그칩은 3.5cm 크기의 풍선처럼 부푼 모양으로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과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롯데제과측은 여름철 피서를 즐기며 먹기 좋다고 소개했다.
아!그칩이라는 제품 이름은 “아! 옛날의 그 칩”을 축약해서 만들었다. '그 칩'은 마시는 스낵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를 일컫는다. 10여년전 큰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는 생산을 중단한 후 고객들의 꾸준한 재발매 요청이 있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제품 시생산 후 테스트에서 호응이 좋았으며 첫 해 매출은 100억원 이상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