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의 판매현황에 따르면 도시지역 가입자가 44.6%를 차지했다. 농업·농촌을 지원키 위해 개발된 상품이 도시에서도 농촌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셈이다. 연령층은 20·30대가 28%, 40·50대 장년층이 45%, 60대 이후 노년층에서 27%로 나타났다.
NH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은 농업·농촌을 지원하겠다는 農心마케팅의 실천을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기존의 NH농협은행 거래실적을 배제하고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 (農心실적)만으로 우대수수료와 우대금리 최고 0.4%p 제공한다.
農心실적으로 인정되는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 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 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이 꼽힌다.
뿐만 아니라 NH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 (연평잔)의 0.02%를 중앙회의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을 위해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공익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경섭 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와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