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최중경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회 이진복 정무위원장 등 국회의원 16명이 참석했다. 사진 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이종걸, 박영선, 홍일표, 민병두, 김관영, 이학영, 유동수, 추경호, 윤상직, 박찬대, 박용진, 채이배 의원 등이 참석해 회계투명성 제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진복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국회에서 심사중인 외감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 출신 최운열 의원은 축사를 대신해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는 구호 제창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은 "감사인 지정제 확대 등 국회에 제출된 회계제도 개혁법안이 충분한 논의와 심사를 거쳐 하루빨리 처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