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노인질환 전문 보험인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은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노인질환 전문 보험인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상품은 고연령 고객들이 의료비 부담없이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인 질병, 질환들에 대해 꼼꼼히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 상품은 41세부터 70세까지로 가입 연령을 확대한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90세까지 보장되며 인공관절(고관절, 슬관절)수술,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 보장 등 시니어 관련 신규 특약들을 함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들이 치매임상평가척도 3점 이상의 중증치매만 보장했지만 이 상품은 모든 치매를 보장하는 점도 특징이다.
또 고연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들은 갱신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상품은 주계약을 비갱신형으로 운영해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해 가입자의 보험 유지 편의성을 고려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라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실제 겪게 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