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 중국 상하이 MWC2017에서 이미지센서 브랜드 'ISOCELL(아이소셀)'을 발표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ISOCELL은 미세해지는 센서 픽셀 간 간섭현상을 최소화해 작은 픽셀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로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해왔다.
이번 브랜드 발표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진 촬영이 일상이 된 이용자들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이미지센서 제품군을 Bright, Fast, Slim, Dual 4가지로 세분화 했다.
Bright는 저조도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색 표현력을 높이고 노이즈를 최소화 한 제품이고 Fast는 어두운 곳에서도 움직이는 물체에 초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맞추는 오토포커스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Slim은 0.9 ~ 1㎛의 최소 픽셀 사이즈를 적용해 작고 슬림한 기기에 적합하며 Dual은 듀얼카메라 채용 트렌드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MWC Shanghai 2017에 ISOCELL 이미지센서 제품과 함께 모바일, VR, 웨어러블 등 다양한 분야 시스템반도체 솔루션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