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김학두(65세)씨를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으로 선정하고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김학두(65세)씨를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으로 선정하고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에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김학두 씨와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신체·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후보를 추천받아 올해의 의인을 선정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보험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학두 씨는 국군정보사령부 예하부대에서 군 특수임무를 수행하던 중 허리 부상을 입고 전역해 일반적인 노동이 힘든 상태다. 보훈급여금으로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소속으로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의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