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 세 번째 기획 제품으로 고유의 밀맥주 맛에 신선한 레몬 과즙이 더해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며 더운 여름철에 즐기기에 제격이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고 알코올 도수는 4.9도다.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했다.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소비자 가격은 2천 원 초중반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벨기에 정통 밀맥주로 큐라소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함유되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자랑하며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