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이 서해 최전방 연평도에서 첨단 기술 교육과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부터 사흘간 인천 연평초중고등학교에서 티움 모바일을 운영 중으로 제2연평해전 15주기인 29일에 맞춰 진행되었다. 스마트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 등 다양한 ICT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연평도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360 라이브 VR 서비스로 이원 연결하고 청소년들이 HMD(Head Mount Display)로 전송되는 영상을 통해 원격지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도 시연했다.
지난 28일에는 연평도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SK텔레콤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의 농구교실, 대학생 기자단 SK텔레콤 캠퍼스 리포터의 진로탐색 멘토링, SK텔레콤 IVD(체외진단)기획팀의 무료 건강검진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한편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탄생한 이래 현재까지 국토 최남단 초등학교가 있는 제주 가파도부터 군사 최전방 지역 강원 철원까지 전국에서 진행, 누적 체험 인원만 약 16만 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