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정상훈 <사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파워FM' 일일 DJ를 맡은 배우 정상훈이 아들 바보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김영철의 독일 출장으로 인해 정상훈이 스페셜DJ로 나섰다.
이날 정상훈은 "김영철씨 대신 스페셜 DJ로 나선 '양꼬치 앤 칭따오' 정상훈"이라고 소개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제부터 아들들이 이렇게 잘생겼나"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날 때부터"라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막내 아들이 태어난지 4일이 됐다.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 아내 코가 오똑하고, 내 코가 퍼졌는데 아들이 코가 크고 오똑하다. 우릴 잘 닮았다. 외국인 같다"고 자랑했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2012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