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가 통일연구학교인 부산 달북초등학교와 통일교육활동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와 평화통일의 정신에 입각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협약서를 체결, 교환했다.
향후 두 기관은 통일과 관련된 각종 교육활동과 학예 행사를 실시함에 있어 적극 협조해 교육활동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게 된다.
이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을 모으고 향후 미래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통일관 류재호 사무처장(관장) 외 연맹측 5명과 달북초등학교 이경희 학교장 외 5명이 참석해 협약식과 활동을 공유했다.
이 두 기관은 상호간 지속적 협조를 통한 평화통일과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는 여건을 창출 보장함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