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진행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소셜 펀딩 모금액 1억 원이 예정보다 2주일 빠른 지난 9일 달성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소셜 펀딩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금을 예정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었던 데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SNS 플랫폼에 웹툰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네 명의 30대 친구들이 여름휴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소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스토리에 환경 문제까지 알릴 수 있었던 것도 관심과 흥미, 그리고 인기의 기반이 됐다.
특히 웹툰 속 35 바이 임페리얼이 사모(35)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위스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적립금을 35원으로 정한 것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기부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됐다.
더불어 웹툰 스토리에 부산과 제주 지역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담아 여행 가이드 역할은 물론 모금액을 깨끗한 바다 만들기라는 지역 사회 공통의 관심사에 사용되도록 하는 차별화된 기부 방식 또한 독특한 시도로 인식됐다.
자세한 캠페인 참여 방법은 임페리얼 페이스북(www.facebook.com/imperial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페리얼은 적립된 1억 원을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 7월과 8월 제주도와 부산의 해양 정화활동에 사용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소셜 펀딩뿐 아니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현장 캠페인은 7월21일 제주 함덕 해수욕장과 8월1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