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11월까지 콜센터 상담사를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 '해피 아트 콜'을 진행한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이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인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고객상담에 지친 콜센터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고양을 돕는다.
시행 2년째인 올해는 작년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사진, 무용, 미술, 연극 등 예술 장르를 추가하고 지역도 전국 콜센터로 확대했다. 발레를 응용한 스트레칭 강좌, 성우를 초대한 발성 강좌, 사진을 찍고 인문학적으로 감상하는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발레 스트레칭 강좌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니 재미도 있고 뭉친 근육도 풀어 좋았다" 며 "좀 더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이 외에도 휴식공간 및 수유실, 동호회 권장 등 콜센터 상담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