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과 더 빠르게 가는 도로교통망, 신분당선 이용도 쉬워
- 생활편의시설, 교육여건 다 갖춘 알짜 입지로 눈길
아파트처럼 획일화된 주거생활에 실증을 느낀 사람들이 테라스하우스,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택 상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특히 아파트의 편리함을 가지고 쾌적성을 높인 주택 단지가 규모 있게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부산에서 분양한 '중흥S-클래스 더테라스'는 222가구 모집에 19270건이 접수되어 경쟁률이 86.8:1로 집계되었다. 명지국제신도시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테라스하우스로 실수요자 외에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생활의 단점들이 나타나면서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고 친자연적인 주택을 경험하고 싶은 수요자들이 늘면서 테라스 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주요 주택수요자인 30~50대들은 생활 편의시설이나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도심형을 전원형보다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심과 가까운 용인 수지구 성복동의 테라스 하우스 '용인 수지 성복 아이비힐'이 화제다. 유럽형 타운하우스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라는 점과 아파트의 편리성, 주변 인프라의 활용 등 거주 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2개동 총 6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92㎡ 두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서비스 면적이 풍부해 실속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84타입의 경우 전용면적 84.41㎡이며 주거공용면적을 제외하고 서비스 면적이 60.28㎡로 실사용 면적이 무려 153.69㎡나 되는 셈이다.
이 곳은 수직형 건물로 1층 필로티 공간부터 5층 다락방 및 야외테라스까지 갖춘 독립형으로 일반적인 연립주택형 같은 타운하우스가 아닌 단독주택 느낌이 나는 테라스 하우스이다. 특히 성복동 최초 전 세대 테라스 하우스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각 세대마다 창고가 제공되고 2.1m의 높은 다락방은 서재, 놀이방, 공부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아파트처럼 놀이터, 주민공동시설, 커뮤니티, 관리실 설치 등의 공동주택 편의시설도 도입된다.
단지를 둘러싼 녹지가 많아 쾌적성이 높은 가운데 도심접근성이 좋고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통해 차량으로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에는 광역급행버스 정류장도 있어 서울 각지로 이동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교외에 위치해 교통의 편리함을 얻기 어려운 반면 이 곳은 신분당선 성복역과 거리가 약2km에 불과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반경 1km이내 초중고 6개의 학군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광교 및 수지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에도 좋은 위치다. 주변 이마트까지 쉽게 오갈 수 있으며 2019년 성복역사 롯데몰(삼성동 코엑스 1.5배 규모)이 오픈 확정되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아 주거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용인 수지 성복 아이비힐'은 일부 회사보유분에 한 해 분양 중이며 마감이 임박해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해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