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개 단지, 전용면적 84~138㎡, 총 452가구 규모다. 면적별로는 1단지가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 등 144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의 경우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 8가구 등 308가구가 공급된다.
지역주택사업인 이 단지는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6월 이 지역에서 분양했던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가 1주일 만에 완판된 바 있어 이번 테라스하우스의 분양 성공 역시 기대하고 있다.
웅천지구는 280만 439㎡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인 택지지구로 지난해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했다. 앞으로 8000여가구 공동주택을 비롯해 호텔, 종합병원,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등이 들어선 해양레저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 각 가구에는 타입별로 다른 테라스가 공급된다. 84㎡A타입에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이, 84㎡B타입에는 4베이 판상평에 걸친 풀테라스, 84㎡C타입에는 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 84㎡D타입에는 다락방과 루프탑 테라스 등이 적용된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신흥주거지"라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입지, 상품성, 브랜드를 갖춰 지난해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여수엑스포역 인근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말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