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2017 개막에 앞서 발상의 전환과 연결성으로 가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는 혁신 가전을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세탁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주는 획기적인 드럼세탁기 퀵드라이브(QuickDrive™)'와 강력한 흡입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무선 청소기 파워스틱 프로(POWERstick PRO, 국내명:파워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퀵드라이브는 위·아래로 낙차를 주는 기존의 드럼 회전 방식에 독자적으로 회전하는 후면 회전판을 장착한 큐드럼(Q-drum)을 통해 앞·뒤 움직임이 더해지도록 설계, 세탁 성능을 높이면서도 세탁 시간은 절반 가까이 줄여 준다.
또한 원하는 세추천 코스로 세탁을 해 주는 세탁 플래너,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세탁 레시피, 아마존을 통해 세제 재 구매를 도와주는 자동 보충 서비스 등 인공지능 기반의 큐레이터(Q-rator)를 탑재했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파워스틱 프로는 비행기 날개 형상으로 설계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업계 최대 150W 흡입력을 구현함으로써 바닥 재질에 상관없이 99%의 청소 효율을 보여준다.
더불어 차별화된 인체공학적 설계로 50도까지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플렉스 핸들로 침대 밑이나 옷장 위를 청소할 때도 손목에 가는 부담과 허리·무릎 굽힘을 줄여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 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