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택형별로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나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으로 책정됐다. GS건설은 "분양가 9억원 이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지만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당해) 접수로 진행된다. GS건설측은 "주택공급에관한규칙 개정 전이라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며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지만 세대주이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도보 이용권에 들어선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새빛섬, 서리풀공원 등이 가깝고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이 주변 학군을 구성한다.
단지 외관에는 LED경관조명,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 등이 적용된다. 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 공용부 외관도 차별화한다는 것이 GS건설의 계획이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