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임직원을 위한 낮잠 제도 '오렌지파워냅' 사진= ING생명 제공
ING생명이 임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낮잠 제도 '오렌지 파워냅'을 1년 동안 시행한 결과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렌지파워냅은 매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시간에 맞춰 사무실 불이 꺼지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ING생명은 시행 1주년을 맞이해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낮잠을 취한 이후 업무효율성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 등 실질적인 효과를 느끼는 직원이 상당수였다고 설명했다.
황정희 ING생명 인적자원실 전무는 "오렌지파워냅이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두뇌 활성화에 도움을 줘 업무 혁신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다"면서 “ING생명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은 지난 2015년 피씨-오프제를 도입하고 매월 2·3번째 수요일 6시에 정시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를 8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