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김삼철 경상대 축산생명학과 교수)은 오는 22일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전남 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 순천대 교수), 전북 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나종삼 전북대 교수)과 함께 '기술전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영·호남 한우산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사업단의 모범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전북 한우산학연협력단에서는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 전남 한우산학연협력단에서는 군모들 농장 송유종 대표, 경남 한우산학연협력단에서는 태영축산 구기태 대표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영·호남 한우산업의 상생과 협력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개최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한우 먹거리 생산을 위한 영·호남 한우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