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업계 관계자는 "한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 결과 지난달 수도권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5.57%에 달했다"며 "임대수익률은 매매가가 저렴할수록 높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지방과 소형 오피스텔은 더욱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있는 상태"라며 "8·2 부동산대책으로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적은 자본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로 투자수요가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아산 배방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에 공급하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가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32㎡, 소형 오피스텔 74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교통의 경우 KTX·STR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단지와 인접했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통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하고 최근 SRT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변에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의 생활·문화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선문대, 나사렛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호서대 등의 대학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 Nano city,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삼성화재 콜센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산업단지와 민간·공기업의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단지"라며 "천안과 아산이 기업형 자족도시로 성장하면서 산업단지와 대학가를 이용하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어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인근에서 오는 29일 문을 연다. 개관과 함께 분양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