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커피 등 커피전문점 업계가 가을을 맞아 친환경 꽃 화분 증정과 유명 뮤지션들을 초청해 뮤직 페스티벌을 펼치는 등 2017년 서울의 가을 하늘을 주야로 환히 밝히며 고객 및 시민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스타벅스, 서울시와 '서울, 꽃으로 피다' 환경 캠페인 5년 연속 개최
◆…'2017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이원영 조경과장이 꽃에 물을 주고 있는 모습
이 캠페인은 도시 녹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 녹색문화 운동.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동참하며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커피찌꺼기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친환경 활동을 소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커피 퇴비로 심은 꽃 화분 5천개를 시민들에게 증정하고 있는 모습...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할리스커피, 고객 1만명 초대 '할리스커피 페스티벌' 개최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객들이 뮤지션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 할리스커피)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고객들에게 커피와 음악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총 1만 명의 고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성시경, 오웬과 치즈, 긱스 등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석해 'I'm Your Coffee'를 콘셉트로, 커피와 음악을 통해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제7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 성황리 개최
◆…제7회 이디야뮤직페스타 현장 모습...이디야커피 제공
이날 행사에는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은미, 이적, 다비치, 박재범, 에픽하이, 팬텀싱어 등이 출연,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하나 돼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