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21일 가족회사와 대학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2017년 경상대학교 가족회사 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가족회사 임직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경상대학교 가족회사인 A&H 스트럭쳐 안현수 대표가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한 가족회사 임직원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정현 펜타코리아 대표를 제4기 경상대학교 가족회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정현 신임 회장은 “가족회사협의회가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끈끈한 가교 역할을 다해 거점국립대학교의 위상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업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