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블루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타이완 싱그롤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 3종을 판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만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연산은 표기되지 않았지만 독특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출시 10년 만에 연간 1천만 병을 생산, 세계적인 위스키로 인정받고 있다.
길지 않은 숙성 기간에도 불구하고 손색없는 맛과 품질로 이미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도 높은 명성과 인기를 끌며 한국의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특히, 판매 시작 전부터 서울 몰트 바 40여 곳과 주요 백화점, 위스키 애호가그룹 등의 선주문과 문의가 많아 국내에서의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쉐리 오크, 그리고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 등 3종으로 클래식은 우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가진 대표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40도에 12만9400원이다.
쉐리 오크는 스파이시(풍미가 있는)한 맛과 깔끔하고 긴 여운의 46도 위스키로 16만6900원에 공급되며 솔리스트 쉐리 캐스크 레드와인과 같은 짙은 붉은 컬러를 가졌다. 55~60%로 원액을 물에 희석하지 않기 때문에 도수가 일정하지 않다. 가격은 21만6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