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3탄 광고 스틸컷.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이 광고는 런칭 20일째인 이날 기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조회수 총 432만회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20만회에 달하는 수준이다. 앞서 1편은 하루 평균 조회수 8만회, 2편은 10만회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아트버타이징(Advertising)'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SK이노베이션의 광고는 매번 혁신적인 아트 기법을 선보여 시리즈 전 편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아트버타이징은 예술(Art)과 광고(Advertising)의 합성어로 미술, 음악 등 예술적 요소가 광고의 핵심인 것을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3편 광고의 인기가 사이매틱스 아트를 활용한 이미지를 담았던 것에 힘입었다고 평가한다. 이 기법은 소리나 주파수가 공기, 물, 모래 등을 통과하면서 일으킨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국내 신진 퍼포먼스 그룹 SILO LAB(사일로 랩)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이 물의 진동, 모래 입자의 변화, 플라즈마의 움직임으로 표현됐다.
SK이노베이션측은 "이번 캠페인은 국내 최대 규모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에서도 '눈에 띄는 CF'로 선정됐다"며 "새로운 기법, 특이한 소재로 이슈된 광고로 호평받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