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 변호사가 28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로 아시아-태평양 분쟁해결 시상식 2017(Asialaw Asia-Pacific Dispute Resolution Awards 2017)'에서 한국 지역의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Disputes sta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송우철 변호사가 28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로 아시아-태평양 분쟁해결 시상식 2017'에서 한국 지역의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송 변호사가 수상한 '올해의 분쟁해결 스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송 및 국제중재 분야 전문변호사를 대상으로 국가별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변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태평양은 해당 분야에서 2015년 김갑유 변호사, 2016년 방준필 외국변호사가 수상한데 이어 송 변호사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송 변호사는 "태평양은 전통적으로 송무분야에 강점을 가진 로펌으로 송무지원단을 운영하고 꾸준히 전문가를 영입해 그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태평양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발간하는 법률전문지 아시아로(Asialaw)는 2015년부터 아·태 지역의 14개 국가 내 13개 분쟁해결 분야에서 선구적인 노력을 보인 로펌 및 변호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