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일성트루엘 더퍼스트' 집객 모습. 사진=일성건설 제공
춘천시 후평동 후평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0㎡, 총 112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청산가구인 41가구 분양만 남겨둔 상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의 약 99.4%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지난 2015년 일반분양 당시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명이 몰린 바 있다. 일성건설측은 이번 분양도 조기소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설 후평동 일대는 춘천의 구도심 지역으로 이미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통의 경우 경춘선 남춘척역과 춘천역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70번 국도를 이용하면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옆 부안초, 동춘천초, 후평중, 봉의중을 비롯해 춘천여고, 강원대사대부고, 봉의고, 강원대, 한림대 등이 구성한다. 주변에는 강원대병원, 한림대병원, 롯데마트, CGV, 문화예술회관, 춘천시청, 의암공원, 북한강 등이 인접했다.
청약접수는 12일 1순위, 1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이뤄진다. 계약은 24~26일까지 3일간 이어진다.
주택홍보관은 춘천시 백령로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6월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