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포스터. 사진=KT&G 제공
공모분야는 KT&G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과 관련해 자신이 겪은 일을 글로 표현하는 수기 부문과 인쇄광고, 기획안 등 총 3개로 나뉜다.
수기 부문의 경우 올해 처음 생긴 분야다. KT&G측은 "사회공헌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낀 점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야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수기 부문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심사를 거친 뒤 다음달 3일 수상자가 발표된다.
인쇄광고와 기획안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2차례 심사와 워크숍을 거쳐 오는 12월 8일 수상팀이 선정된다. 또 심사위원단 투표수에 따라 팀별 순위와 시상금이 결정되는 '상상펀딩 시상 제도'도 적용된다.
최종적으로 3개 부문에서 22개 팀이 총 278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KT&G 관계자는 "멘토링 워크숍과 상상펀딩 시상 제도 등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