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오비맥주 브랜드 맥주 카스가 야구의 대중화를 위해 스크린 야구 전국 대회를 연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뉴딘콘텐츠와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 11월과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진행되며 야구와 IT기술을 접목한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크린 야구는 혼자 또는 팀으로 즐길 수 있으며 실제 야구장 같은 현실감으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통해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전에는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하고 이중 전국 6개 권역 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카드(2개 팀)를 획득한 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권역 별 최다 득점을 달성한 상위 30개 팀에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본선은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 직영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7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인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의 이름을 딴 카스 포인트는 포지션에 상관없이 경기 기록만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통합 순위를 결정하는 제도로 2011년 처음 도입됐다.
경기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각 선수들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가 체계이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