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치킨프랜차이즈중 하나인 bhc가 최근 중국 상해 외식시장 공략을 위해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한데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외연 확장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bhc에서 전개하고 있는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中 외식시장 노크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모습...aT제공
bhc는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17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상해 외식시장 진출 문을 두드렸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용우동', '비에이치씨(BHC)', '스피드런치박스', '서래갈매기', '국수나무', '피자마루' 등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와 '수원왕갈비', '쿨비닭강정' 상해 현지 한국 외식업체로 한국관을 구성, 현지 외식관련 온라인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와 우수 바이어 상담매칭을 추진했다.
중국은 K-POP 스타, 드라마를 통해 노출된 한국 식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고, '서래갈매기' 등 상해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박람회 참가는 현지 진출계획이 있는 국내 외식업체의 인지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체육대회 후원에 히어로 선정, 봉사단 활동까지 사회공헌 '봇물'
◆…출처 : bhc치킨
또한 bhc는 외연 확장을 위한 사업전략 수행과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의 다양한 봉사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bhc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근린공원에서 열린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후원자 등이 모인 '한마음 한가족 체육대회'에 치킨을 지원하고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달 19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아이의 생명을 구한 강수경 씨를 'bhc 히어로'로 선정하고 부산을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과 부상을 전하기도 했다.
강수경 씨는 지난 9월 부산 개금동에 위치한 은행을 방문하다 한 어린아이가 먹던 사탕이 목에 걸려 숨을 쉬지 못하자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여 귀한 생명을 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bhc는 지난달 28일 메이저스타 박찬호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펼쳐진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장을 찾아, 야구 꿈나무들에게 치킨을 전달하는가 하면,
예림디자인高에서 10월 'bhc 엔젤' 소원 성취 프로그램을 진행, 이 학교 김미진 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사연을 선정해, 고2 학생들에게 치킨을 전달함으로써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bhc는 자사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의 일환인 'bhc 해바라기 봉사단 1기가 총 4개조로 나눠, 지역사회 곳곳에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1조는 지난달 21일 서울 인근 농가에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서 수확의 계절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 찾아가 채소 수확 및 선별, 포장 등 다양한 작업을 했다.
또 같은 날 2조는 아동복지시설인 '꿈꾸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주말 나기 및 주변 환경 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대학교 학과 소개 및 멘토링, 진로상담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bhc 해바라기 봉사단' 1기는 오는 2월까지 총 5개월가량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bhc치킨의 지속 성장을 향한 경영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식을 통한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 활동들이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