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25일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6개월 만인 지난 10월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100일 기준 초당 4캔에서 190일 기준 초당 6캔씩으로 1.5배 이상 빨라졌으며 음식점과 주점에서의 판매 없이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채널을 중심으로 달성한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출시 초부터 완판과 품절 등 국내 주류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흥행이 예감됐다. 판매 첫 주말 주요 대형마트에 공급한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 = 355ml 24캔)가 20일 만에 완판됐다.
계획보다 생산량을 늘리며 대응했지만 SNS 등을 통해 가성비가 높다는 평판이 이어지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이 여름 성수기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우수한 품질에도 기존 맥주보다 40% 저렴한 가성비,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도 인기의 비결이다.
알코올 4.5%의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주류제조 90년 노하우와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 100% 아로마 호프로 풍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