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SOC펀드만을 운용하는 최초의 전문자산운용회사인 한국인프라자산운용(주)의 자산운용업 영위를 허가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프라자산운용(주)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기반시설투융자회사(이하 SOC펀드)의 자산운용업무를 영위하는 회사로 자본금이 30억원이며 한국산업은행이 90.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SOC펀드는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자산을 투자해 그 수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회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