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막바지 분양에 돌입하면서 마감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단지가 위치한 창원시가 최근 가시화되는 개발호재들로 실거주수요와 투자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한다.
대표적 개발호재로 지방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SM타운이 꼽힌다. 지난 5월 말 착공식을 가진 이 사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타운의 2배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800석 이상의 홀로그램 공연장·호텔·스타샵·체험스튜디오 등을 갖춘 문화복합타운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체육시설과 모험시설, 자연생태공원을 갖출 창원시 시화공원도 궤도에 오른 상태다. 이 공원은 약 132만 2314㎡ 규모이며 이 가운데 약 49만 5867㎡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창원시가 SM타운과 시화공원 개발사업을 연계해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인근에 위치한 주거단지에 투자 수요가 집중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공급되는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 최고 49층·4개동·총 1132가구, 오피스텔 최고 29층·1개동·54실 규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의 경우 단지 지하 1층, 지상 1층에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CGV창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창원컨벤션센터, 창원 스포츠파크 등 문화생활시설과 파티마병원, 창원시청 등이 인접했다.
교통의 경우 단지 옆으로 KTX 창원역, 창원중앙역이 위치한다. 창원대로∙원이대로∙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동마산 IC, 북창원IC등도 가깝다. 마산 고속버스 터미널과 남해고속도로까지는 15분 이내 도달이 가능하고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 이동도 원활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서 단지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