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IT교육 지원과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16일,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정읍애육원에 컴퓨터, TV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를 갖춘 IT발전소43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4인치 일체형 PC 16대와 55인치 TV 그리고 프린터 등 주변기기와 책걸상 및 수납장 등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제수행이나 시청각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8년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43곳, 해외 4곳 등 총 47개점을 개소, IT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지속해 왔다.
또한 시설이 노후화 된 PC를 교체해주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올 연말까지 광주 무등 육아원, 인천 파인트리 홈 2개소를 신규로 개소하고 기 지원 5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