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뛰어난 휴대성과 선명해진 카메라 등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갤럭시 탭 A(Galaxy Tab A)'를 16일 국내에 출시한다.
1.4Ghz(기가헤르츠) 쿼드코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에 2GB(기가바이트)램, 8.0인치 WXGA(1280×800) 해상도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 화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16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다.
두께 8.9mm에 360g(WiFi 버전)/364g(LTE 버전)의 가벼운 무게, 후면 메탈 소재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모서리 부분은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강조했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 화면 어느 곳으로나 버튼을 이동해 셔터를 누를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을 제공하고 화면을 상하좌우로 미는 동작으로 카메라 방향이나 효과 전환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충전 중에도 시간, 달력, 날씨 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보여주는 홈 모드(Home Mode)를 새롭게 지원하며 최대 50장까지 사진을 보여주는 디지털 액자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별매 액세서리인 전용 충전 도크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태블릿 최초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빅스비 홈(Bixby Home)과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빅스비 리마인더(Bixby Reminder)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태블릿 화면을 TV화면과 쉽게 공유하는 스마트 뷰, 게임 중 알림을 차단하고 불필요한 화면 터치를 막아주는 게임 런처, 레고 관련 콘텐츠와 게임, 교육 등 아동용 콘텐츠를 지원하는 키즈 모드도 지원한다.
LTE 버전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블랙 색상으로 16일 출시되며 가격은 30만8천원, 와이파이(Wi-Fi) 버전은 블랙, 실버두 가지 색상으로 24일 출시예정으로 가격은 26만4천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