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2030 청년 대상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창업리그'가 결선 대회에 출전할 최종 10팀 선발을 마쳤다.
2회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2030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결선 대회를 위한 2주간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아이디어 신청 접수는 지난 9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 진행됐으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이 사업 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 지난 6일 다양한 연령과 이력의 청년들이 본선 경쟁을 치뤘다.
커피사업, 푸드 트럭, 외국인대상 외식업서비스 앱, 라면관련 사업, 주류와 연계된 앱 서비스, 디저트, 웰빙 음료나 식품 등 다양한 분야 아이디어에 대해 한국창업진흥협회 김민수 대표, 벤처기업협회(사) 전준교 부장, 경성양꼬치 프렌차이즈 구기돈 부장, 하이트진로 이장원 부장이 심사자로 참여해 사업 가능성을 중심으로 최종 10팀을 선발했다.
10개 팀은 최종 대회에 앞서 한국창업진흥협회,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이원일 셰프 등 창업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사업 기획,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운영 노하우 등 2주간의 수업을 받게 된다.
결선대회는 오는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 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대상 1팀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5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상 2팀과 장려상 6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대상 팀에게 우승상금과 별도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3개월간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