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 지속가능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 비재무정보 공개 동향을 살펴보고, 환경·사회적 영향 측정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김혜경 삼정KPMG 시니어 컨설턴트가 발표자로 나서 올해 기업의 비재무정보 공개에 관한 글로벌 동향을 전한다.
국내 기업의 비재무정보 공개 현황과 함께 기후변화 리스크,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권정보, 탄소감축목표 수립 등 주요 비재무정보 공개 동향에 대한 글로벌 흐름을 조명해 본다.
우화영 삼정KPMG 시니어 컨설턴트는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산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KPMG 가치측정방법론'를 소개한다.
기업이 환경, 사회에 미치는 긍정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치로 측정하고, 최근 글로벌 기업에서 KPMG 가치측정방법론을 적용한 사례를 매출 증대, 투자 의사결정,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등 활용 유형별로 나누어 설명할 예정이다.
배홍기 삼정KPMG 비즈니스 컨설팅서비스 부문 부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재무부서와 지속가능경영부서 간 비재무정보 중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