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제 4차 글로벌 5G 이벤트'를 통해 5G 네트워크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5G 5대 선도국인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의 5G 단체들이 지난해부터 대륙 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국제협력회의로 해외 통신사, 제조사, 주요국 정부 관계자 등을 용산사옥과 강남 클러스터로 초청, 5G 기술과 서비스 시연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빠른 반응 속도를 LTE와 비교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5G 진동 추 실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으로 진동하는 추를 거꾸로 세우라는 명령 데이터 값을 LTE와의 전달 속도 차이를 보여준다.
또한 초고화질 VR영상과 혼합(MR)현실게임, FWA(UHD 무선 IPTV) 등 5G 비디오 서비스, 산업현장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RC카 드라이브, 5G 스마트드론 등 B2B 서비스도 시연한다.
이밖에도 버스를 활용해 실제 도심 환경에서 이동하면서 최대 10Gbps에 달하는 전송속도를 시연하고 3.5GHz와 28GHz 주파수를 결합해 최대 20Gbps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듀얼 커넥티비티 기술도 보여준다.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진화 방향에 대해 이상헌 담당이 23일 2018 평창 5G & 그 이후(2018 PyeongChang 5G & Beyond) 세션에 참가해 5G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조 진화를 주제로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