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임직원들...탐앤탐스 제공
그 일환으로 탐앤탐스는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광진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커피전문점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진소방서의 이영호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 인력 및 가맹 수퍼바이저가 참석해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법령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이어 음식물 등이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혔을 때 필요한 응급처치 '하임리히법'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이 펼쳐졌다.
광진소방서 이영호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 생명을 구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라며 “뇌사가 진행되기 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구급대원 도착 전 현장에서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교육을 기획한 탐앤탐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상황별 대처 능력을 확보하고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비치를 고려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